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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인터뷰] 에듀바비 최세환 대표, “모두에게 공평한 교육 기회 주어지길”

2007년 리더스 교육이라는 이름의 회사를 만들며 처음 과외 사업에 뛰어들어 2017년 주식회사 바비를 설립, 과외브랜드 에듀바비를 론칭해 전국 지사를 개설한 최세환 대표와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에듀바비를 론칭하기까지의 스토리와 에듀바비의 강점, 과외 사업의 전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Q. ‘에듀바비’를 소개해 주세요.


A. 안녕하세요. 에듀바비는 2007년 제가 교육 사업에 첫발을 내디딘 이래 2017년 ‘새로운 탄생, 새로운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론칭한 대한민국 과외 브랜드입니다. 교과 교육 과정 ‘에듀바비’, ‘에듀바비플러스’, 외국어 교육 과정 ‘바비잉글리쉬’, ‘바비차이나’, ‘에듀바비일본어’, 교육전문 소셜 커머스 ‘디해바’ 등 자체 브랜드를 개설하였으며, 검증된 전문 강사진이 1:1 개인별 맞춤 학습을 진행해 회원들의 성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Q. ‘에듀바비’의 성장시킨 비결은?


A. 저는 ‘자사의 성공이 곧 브랜드의 성공’이라는 가치를 가지고 기본 로열티를 없애고 전국 시, 군, 구에 한 개의 지사만 개설해 넓은 영업권을 보장하였습니다. 전국 단위 브랜드 마케팅을 본사에서 100% 출자해 진행, 본사에서 직접 신규 고객을 모집해 지원하도록 하여 지사 운영에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를 통해 176개의 영업점 개설과 꾸준한 매출의 증진, 법인 전환 후 7년 연속 흑자 운영 등의 결과를 낳을 수 있었습니다. 또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교육은 비수기 없이 1년 내내 사업 운영이 가능해 수익의 편차가 적다는 것도 한몫했습니다.


Q. ‘에듀바비’의 강점은?


A. 에듀바비는 회원들이 안심하고 과외를 받을 수 있도록 자체 면접 및 상담 시스템을 구축해 100% 면접을 통해 교사를 채용하고, 수업 진행 전 교사가 학생 집으로 방문하여 학생의 성향, 성격, 수준, 등을 파악해 과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에듀바비는 과외를 하는 동안 성적이 떨어질 경우 교육 서비스를 무료로 연장해 주는 ‘성적 보장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들에게 동기부여를 주기 위해 태블릿 PC, 노트북, 데스크탑 3가지 중 1개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변호사, 노무사, 가맹거래사 등으로 구성된 법률 지원단을 운영해 과외 중 법률적인 문제가 발생할 경우 회원과 교사의 안전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Q. 과외, 앞으로의 전망은?


A. 과외는 오래된 교육 방식으로, 모든 교육이 과외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다른 교육 방식이 다 사라진다고 하더라도 과외는 인류가 존속하는 한 끝까지 이어질 교육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제 생각은 학원을 비롯한 사교육 시장에 직격타를 날린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더욱 확고해졌습니다. 학원의 휴업 및 폐업 등으로 학원에 갈 수 없게 된 학생들이 과외로 발걸음으로 돌리면서 과외 산업이 크게 성장했기 때문입니다. 또 과외는 학원이나 인터넷 강의와 다르게 1:1 맞춤 수업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기초가 부족한 회원들에게 최적의 학습 솔루션이 될 수 있습니다. 교육에 대한 높은 수요와 맞춤형 교육 서비스의 중요성이 증가에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됩니다.


Q. 앞으로의 목표는?


A. 지속적인 교육 콘텐츠 개발을 통한 끊임없는 발전을 통해 더 나은 과외 서비스를 제공하여 교육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돈이 없어 배움을 포기하는 이들에게 꿈을 선물해 주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이것이 교육 소셜커머스 ‘다해바’를 론칭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5,000개 이상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다해바’는 온·오프라인 강의부터 문구, 도서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80여종의 자격증 인강의 경우 무료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에듀바비는 모두에게 공평한 교육의 기회가 주어지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출처:시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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